위험자산 회피에 24시간 $5.62억 청산…이더리움 직격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약 5억62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습니다. 총 **17만6728건의 거래**가 영향을 받았으며, 가장 큰 청산 건은 바이낸스에서 이더리움(ETH/USDT) 거래로 발생해 약 **1774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전일 비트코인이 **10만2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낙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나, 양호한 경제 데이터로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과 암호화폐 자산에서 돈이 빠져나가면서 대부분의 위험자산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주요 청산 데이터
- **롱 포지션 청산**: 5억430만 달러
- **숏 포지션 청산**: 5774만 달러
- **이더리움(ETH)**: 1억2512만 달러
- **비트코인(BTC)**: 1억370만 달러
- **솔라나(SOL)**: 2798만 달러
- **도지코인(DOGE)**: 2335만 달러
- **리플(XRP)**: 1443만 달러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Binance)**로, 총 **2억5578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롱 포지션**이 90.97%를 차지했습니다. OKX는 1억3131만 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롱 포지션 비중이 84%였습니다.

### 미결제 약정 감소
암호화폐 선물시장에서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65만1250BTC로, 24시간 전보다 3.67% 감소했습니다. 바이낸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소강 상태를 보였습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8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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