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월사용자 47만 돌파…해외 투자 '코인 개미' 급증

바이낸스 12월 MAU 전년比 74%↑
국내 거래소 규제 막혀 해외 거래소 이전 가속화
해외, 마진거래·숏 포지션 투자로 인기

다음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국내 거래소 시장 상황

### 바이낸스의 국내 성장
- **사용자 증가**: 바이낸스는 2023년 12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47만명으로, 전년 대비 74% 성장했습니다. 국내 3위 거래소인 코인원과의 격차는 6만명에 불과합니다.
- **해외 거래소 이전**: 국내 규제로 인해 마진거래 등이 허용되지 않아, 많은 '코인 개미'들이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해외 거래소의 이점
- **마진거래 및 레버리지 투자**: 해외 거래소는 마진거래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며, 바이낸스는 최대 125배 레버리지를 제공합니다.

### 국내 거래소의 규제 상황
- **제도화 기대**: 국내에서는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진거래 및 ETF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금융당국에서 제도화가 이루어지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법인계좌 개설 기대**: 법인계좌 개설이 허용되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대금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빗썸의 성과
- **신규 설치 건**: 국내 2위 거래소인 빗썸은 신규 설치 건에서 업비트를 앞질렀습니다. 이는 다양한 이벤트와 파트너십, 24시간 가상자산 출금 제한 정책 폐지 등의 요인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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