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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씨가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미국으로 송환되었습니다. 그는 2년 8개월 동안 잠적했다가 위조여권을 사용하다가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혔습니다. 한미 사법당국은 송환을 요구했고, 결국 미국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권도형 씨는 뉴욕 남부연방지검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며, 유죄가 인정될 경우 징역 100년 이상의 중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형사재판과 별개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제기한 민사소송에서는 이미 패소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퍼뜨려 50조원 이상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권도형 씨는 천문학적 규모의 재산몰수와 함께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501010076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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