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FIU)은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미신고 외국 가상자산사업자 앱 14개의 국내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구글 앱스토어에서 17개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 앱을 차단한 데 이어 진행된 후속 조치입니다.
특정금융거래정보법에 따르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가 국내에서 영업을 하려면 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FIU는 미신고 거래소를 특정하고, 신고된 사업자가 미신고 사업자와 거래하지 않도록 지도하며,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접속 차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FIU는 앞으로도 자금세탁 위험 방지와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국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의 모바일 앱과 인터넷 사이트 접속 차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FIU 홈페이지를 통해 적법하게 신고된 가상자산 거래소 현황을 공개하고 있어, 이용자는 자신이 거래하는 거래소가 신고된 사업자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83059?sid=101
FIU, 애플 앱에서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 접속차단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4일 쿠코인(KuCoin), 멕시(MEXC) 등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미신고 외국 가상자산사업자 앱 14개의 국내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구글 앱스토어에 등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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