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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코인 송금, 이제 은행서 해보세요”…금융권, 스테이블코인부터 속도 낸다

by bitmaxi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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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확대 [사진 = 픽사베이]

 

 

은행권이 디지털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달러, 원 등)에 가치가 연동된 디지털 자산으로,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1.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송금 테스트:
    • 신한·NH농협은행·케이뱅크는 일본의 프로그맷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주최하는 '팍스 프로젝트'에 참여.
    •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해외 송금 테스트 진행. 송금 비용 절감, 처리 시간 단축 등의 장점이 예상됨.
  2. 하나은행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준비:
    •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 준비.
    • 하나금융연구소와 디지털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및 국가별 입법 현황을 모니터링.
  3. KB국민은행의 스테이블코인 실험:
    • ‘국민지갑’을 통해 240억 개 스테이블코인 발행 경험.
    •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디지털 교환권 활용 등의 프로젝트 진행.
    • 현재 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사업에도 참여 중.
  4. CBDC 및 블록체인 기술 활용:
    • 7개 주요 은행이 ‘프로젝트 한강’을 통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테스트에 참여.
    • 편의점, 배달앱 등에서 CBDC를 활용한 결제를 시도.
  5. 토큰증권 사업:
    •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하는 토큰증권 시장에 은행들이 관심을 확대.
    • 우리은행은 금융 상품에 분산원장기술을 적용하며 조각투자사들과 협력 중.
    • 농협은행은 블록체인 기술팀을 구성해 관련 기술 개발과 플랫폼 구축 완료.

전망: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과 CBDC를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며, 관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도적 규제가 마련되면 시장 진출 속도가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288659

 

“코인 송금, 이제 은행서 해보세요”…금융권, 스테이블코인부터 속도 낸다 - 매일경제

디지털자산 활용 중요해지자 원화·달러 연동 코인에 주목 신한·농협銀 해외송금 테스트 하나, 발행·유통플랫폼 검토 한은·BIS 코인사업에도 참여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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