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요약해 드릴게요.
- **배경**: 루트닉은 관세 전쟁을 일선에서 지휘하고 있으며, 월가 출신으로 스테이블코인 테더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달러 재편'에 스테이블코인이 자리하고 있으며, 루트닉이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관세 전쟁**: 루트닉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직후, 캐나다 정치 지도자 더그 포드와 멕시코 경제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와 회담을 가졌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 **트럼프의 신임**: 루트닉은 월스트리트 금융회사 캔터 피츠제럴드 CEO 출신으로, 트럼프 내각 상무장관으로 임명된 후 열성적인 관세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최근 수차례 TV 인터뷰를 통해 관세 정책을 대변했습니다.
- **보호무역주의 강화**: 루트닉은 관세 정책뿐 아니라 이민 정책에서도 트럼프의 노선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는 500만 달러를 투자하면 미국 시민권을 제공하는 '골드카드' 프로그램을 지지하며 기존 투자이민제도(EB-5)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달러 재편**: 루트닉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관세 전쟁은 궁극적으로 달러 중심의 글로벌 무역질서를 재편하는데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전쟁을 통해 적자 구조를 개편하고, 달러 약세를 유도함으로써 글로벌 무역 체계를 바꾸려 시도 중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패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루트닉과 테더 사이의 밀접한 관계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달러 재편 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869722
'트럼프의 복심' 루트닉 상무, 관세전쟁 선봉장--스테이블코인 테더와 밀접 | 블록미디어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루트닉은 관세 전쟁을 일선에서 지휘하고 있다.
www.blockmedia.co.kr
'언론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GAM]달러가 이상하다 ② ‘탈달러’ 월가에 체제 변화 전망 확산 (1) | 2025.03.09 |
---|---|
‘암호화폐 대통령’ 트럼프, 막내 아들 배런이 결정적 영향–WSJ (0) | 2025.03.09 |
美 백악관 "카르다노·솔라나·XRP 언급, 정부 선호와 무관" (1) | 2025.03.08 |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서명했지만…"추가 매입은 없다" (0) | 2025.03.07 |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 서명" (0) | 2025.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