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밈코인 붐’ 끝? 이더리움 강세 전환 가능성↑

▲ 이더리움(ETH)

최근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의 붕괴 이후 이더리움(ETH)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브라(LIBRA) 스캠' 사태로 인해 투자자들이 밈코인에서 이탈하며 유틸리티 기반 토큰인 이더리움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에 따르면, 시장이 솔라나의 "밈코인 카지노"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가진 자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는 이더리움이 최근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유틸리티 토큰이 밈코인을 앞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솔라나와 밈코인 시장에서 내부 거래 및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며, 특히 '리브라(LIBRA) 스캠' 사태로 인해 솔라나 기반 밈코인 시장 전체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회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이더리움의 거래소 보유량이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ETH를 거래소에서 출금해 장기 보유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2,77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더리움은 향후 3,000달러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유틸리티 기반 암호화폐가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출처: [코인리더스 기사] https://www.coinreaders.com/14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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