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에 코스피 주저앉을 때...가상자산은 '탐욕' 상태

뉴시스 제공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의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는 동안,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상승**: 최근 일주일간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더리움은 7.28% 상승한 3950달러, BNB는 11.64% 상승한 727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 확대**: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가상자산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최고가를 경신하며 7.42% 상승했으며, 원화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 업비트 알트코인지수(UBAI)는 지난 한 주 10.57% 상승했으며, 이더리움이 9.52% 상승해 UBAI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섹터별 상승률**: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이 51.3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렌딩 및 오라클 섹터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투자 심리**: 업비트 UBMI 공포·탐욕지수는 주간 평균 72로 '탐욕' 상태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아이오타는 '매우 탐욕' 단계로 1주 평균 지수가 90.42를 기록했습니다.

- **전문가 의견**: 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가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을 '매우 탐욕적인 단계'로 구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4/0005279553?cid=108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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