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사의 USDT, 규제 압박에도 공급량 ‘사상 최고’ 1561억 달러 “트론와 이더리움에 90% 집중”

 

📌 핵심 요약

1. USDT, 사상 최대 공급량 돌파
   • 총 발행량 1561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 약 62.1%.
   • 공급량의 90% 이상이 트론(800억 달러 이상)과 이더리움에 집중.
2. 트론 네트워크의 성장 동력
   •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 덕분에 USDT가 트론에서 폭넓게 유통.
   • 특히 아시아 시장의 결제·송금 수단으로 인기 상승.
3. USDC의 추격
   • 서클(Circle)은 BNB, 솔라나, 코스모스 등 멀티체인 전략 구사.
   • 솔라나에서 USDC 발행량이 USDT보다 압도적 (75억 달러 vs 23억 달러).
   • USDC의 전체 점유율은 약 24% 수준.
4. 서방 규제 압력 강화
   • EU MiCA 법안 시행: 테더는 유럽 시장 철수 및 EURT 발행 중단.
   • 미국 GENIUS Act 통과: 1:1 준비금, 회계 투명성 등 강력한 의무 부과.
   • 테더는 준비금 투명성 요구에 거부 입장 고수 중.
5. 전략적 중심은 ‘아시아’
   • 트론 기반 USDT는 아시아에서 가장 보편적인 디지털 결제 수단.
   • 서방 규제에 대응해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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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 기술력보다 네트워크와 지역별 수요가 시장 지배력을 결정하는 흐름이 뚜렷.
• 규제를 회피한 시장 중심 전략이 단기적으로는 유효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투명성과 신뢰에 대한 요구는 커질 것.
• 트론 기반 USDT의 확산은 국경 간 소액결제 혁신의 사례로도 주목할 만하며, 정책 대응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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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3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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