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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지난해 실적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며, 임직원들에게 높은 보수를 지급하는 등 '돈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빗썸
-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는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여금 20억 원을 포함해 총 47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이는 퇴직소득 22억 3,700만 원과 급여 4억 6,600만 원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 빗썸은 이 전 대표가 거래소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도 상여금 10억 원을 받았습니다.
- 빗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307억 원으로 전년 148억 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순이익은 1,6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배 증가했습니다.
두나무 (업비트 운영사)
- 송치형 의장은 급여와 상여금으로 62억 원, 배당으로 약 1,042억 원을 받아 총 1,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 김형년 부회장은 급여와 상여금으로 42억 원, 배당으로 약 535억 원을 받아 총 577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 두나무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 1,8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9,838억 원으로 22.2% 늘었습니다.
직원 급여
- 두나무 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 9,907만 원으로 전년 대비 71.1% 증가했습니다.
- 빗썸 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 1,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과 투자 심리 개선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임직원 보수와 배당금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9922
가상자산거래소 수십억 상여 '돈잔치'…빗썸, 구속된 전 대표도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지난해 실적 호조에 수십억원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등 \'돈 잔치\'를 벌였다.빗썸은 특정 코인을 상장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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