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포브스 표지 장식… “중국인 포브스 표지, 마윈 이후 처음”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론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력: 저스틴 선은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에 약 7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트럼프 측은 약 4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2. 트럼프 밈코인 '$TRUMP' 출시: 트론 계열 거래소 HTX에서 신규 가입자가 급증했으며, 특히 중국 이용자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3. SEC와의 소송 중단: 트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60일간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 트론 기반 ETF 출시 가능성: 저스틴 선은 트론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DD와 관련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5.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글로벌 결제 시스템: 트론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저스틴 선은 인터뷰 직후, 중국인이 포브스 표지를 장식한 것은 마윈 이후 처음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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