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포상금 3억에서 10억으로 올렸다”…가격 폭등에 바빠진 코인 거래소

 

사진 확대 AI로 그린 비트코인 불공정거래 감시 이미지 <사진=챗GPT>

<요약>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최근 코스피 거래대금을 추월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빗썸의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 강화**:
   -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빗썸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포상금 규모를 최대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했습니다.
   - 제보는 긴급사고 접수 대표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포상금 지급은 제보 내용과 징계 처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됩니다.

2.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거래대금 상승**:
   -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국내 거래소 기준으로 1억25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총거래대금은 21조5823억원으로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3. **불공정거래 예방 조치**:
   - 빗썸은 임직원들의 비윤리적·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도입했습니다.
   - 신고 대상 행위에는 미공개 중요 정보 누설, 시세조종, 이해관계자로부터의 금품 수수 등이 포함됩니다.

4. **두나무의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
   -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사이버 보안 교육, 웹3·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을 제공합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16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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