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우처 '가상화폐'로 발행한다…과기부-금융위-한은 MOU
정부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활용한 교육·복지 바우처 실증 사업을 시작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은 '국민 체감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실증' 업무협약을 맺고, CBDC 기반의 예금 토큰을 통해 교육, 문화, 복지 바우처 기능을 시험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바우처 사용이 더 편리해지고, 정산 절차와 부정 수급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테스트에 참여할 은행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농협, 부산 등 7곳입니다. 금융위는 이들 은행에 예금 토큰 발행을 허용하고 예금자 보호를 적용합니다. 실거래 테스트를 통해 CBDC와 예금 토큰이 국민 일상에 어떤 혜택을 줄지 살펴볼 계획입니다.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과 CBDC, 예금 토큰을 활용한 새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2024.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