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OECD 가상자산 정보교환 협정 체결

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1. **CARF MCAA 서명**:
   - 기획재정부는 제17차 OECD 글로벌포럼 총회에서 암호화자산 보고체계 다자간 정보교환 협정(CARF MCAA)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 이번 협정에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일본, 프랑스 등 48개국이 참여했습니다.

2. **협정의 목적**:
   - CARF MCAA는 국제 조세 투명성과 조세 정보교환의 표준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된 OECD 산하 기구입니다.
   - 서명국들은 암호화자산 자동정보 교환 체계에 따라 거래 정보를 교환하게 됩니다.

3. **정보 교환 시기 및 준비**:
   - 국가 간 정보 교환은 협정문 서명국 간 개별 합의 후 시행됩니다.
   - 기재부는 2027년부터 암호화자산 거래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국내 법령을 재·개정하고 개별 합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4. **기재부의 기대**:
   - 기재부는 이번 협정으로 암호화 자산 거래 내역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여 세원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712540000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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