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친가상화폐 의원 300명 포진… “역사상 가장 친가상화폐적 의회 온다”

### 주요 내용 요약:

**미국 상·하원 선거 결과**:
- 약 300명의 친가상화폐 의원이 의회에 입성.
- 가상화폐 로비 단체 ‘스탠드 위드 크립토’에 따르면, 가상화폐 업계가 입법 과정에서 전례 없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

**가상화폐 관련 슈퍼팩(Super PAC)**:
- 약 2억4500만 달러(약 3427억 원)를 모금해 친가상화폐 후보를 지원.
- 슈퍼팩 ‘페어쉐이크’는 후원한 56명의 후보 중 53명의 당선을 이끌어 주요 의석 확보에 성공.

**대표적인 사례**:
-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인 셰러드 브라운(민주당)을 누르고 당선된 버니 모레노(공화당).

**가상화폐 친화적 인사, 행정부 요직 진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하워드 러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회장, 스콧 베센트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 등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 포진할 전망.

**규제 정책 변화 가능성**:
-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 물러날 예정.
-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미국 역사상 가장 친가상화폐적인 의회가 구성됐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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