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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소식

트럼프, 베센트를 재무장관에 지명…백악관 암투 시작–암호화폐와 관세정책 놓고 마찰 예고

by bitmaxi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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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베센트

<요약>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스콧 베센트를 재무장관으로 지명했어요. 베센트는 키 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CEO였고, 트럼프의 경제 공약을 함께 만든 캔터 피츠제랄드의 CEO 하워드 루트닉과 경쟁을 벌였죠2.

베센트는 원래 민주당을 후원하던 월가 펀드매니저였고, 조지 소로스의 후계자로 불렸어요. 하지만 2010년 이후로는 주로 공화당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냈고, 트럼프와의 인연도 그 무렵 형성됐죠

 

베센트는 트럼프에게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한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 루트닉과 함께 암호화폐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두 사람 간의 경쟁은 끝나지 않았어요

 

트럼프는 베센트와 루트닉의 권력 투쟁에 짜증을 내며 새로운 후보들과 면담을 가졌고, 결국 베센트를 재무장관에, 루트닉을 상무장관에 지명했어요.

트럼프가 백악관에 재입성하면 경제 참모들 간의 마찰이 예상돼요. 베센트와 루트닉은 관세와 암호화폐 정책을 놓고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요. 베센트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무역협상 카드로 보고 있지만, 루트닉은 중국에 강력한 관세를 부과할 태세예요

 

암호화폐 정책에서도 두 사람의 입장이 다를 수 있어요. 루트닉의 회사 캔터 피츠제랄드는 스테이블코인 테더의 재무관리를 맡고 있고, 베센트는 미국 국채를 안정적으로 발행하고 유통시켜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어요.

트럼프의 비트코인 비축 정책도 베센트가 실행해야 할 과제 중 하나예요. 연준의 금 보유를 줄이고 비트코인을 사자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만, 차기 연준 의장 후보인 케빈 워시는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요.

 

베센트는 상무부와 연준, 그리고 의회를 설득해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친 암호화폐 정책을 실행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어요. 앞으로 베센트, 루트닉, 차기 연준 의장이 어떻게 협력할지 주목됩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790082

 

트럼프, 베센트를 재무장관에 지명…백악관 암투 시작--암호화폐와 관세정책 놓고 마찰 예고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를 재무장관으로 지명했다. 베센트는 키 스퀘어 캐피탈(Key Square Capital Management) 헤지펀드 CEO에서 미국 경제를 책임지는 수장이 됐다. 그 과

www.block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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