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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가상자산 다 날렸는데 숨겼다…'2500억 코인 먹튀' 델리오 결국 파산

by bitmaxi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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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245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건을 일으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코인 예치업체 델리오 대표 정 모 씨가 2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피해자 2800여명으로부터 245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델리오는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6월 14일 하루인베스트 사태 여파로 출금 중단을 선언했다. 2024.3.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델리오**는 245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건을 일으켰고, 서울회생법원은 이 회사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델리오는 2018년에 설립된 블록체인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 가상자산 예치업체로, 고객들로부터 받은 비트코인 등을 운용하며 수익을 발생시켰습니다.

그러나 미국 FTX 거래소가 파산하면서 델리오의 가상자산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되었고, 지난해 6월 출금 정지 조치를 했습니다. 델리오 대표는 적자와 해킹 피해로 소실된 가상자산을 은폐하고 편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 2월 21일까지 채권 신고, 3월 19일 채권자 집회와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채권자의 영업 지속 여부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루인베스트도 파산을 선고받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18035

 

가상자산 다 날렸는데 숨겼다…'2500억 코인 먹튀' 델리오 결국 파산

245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건을 일으킨 가상자산 예치업체 델리오가 파산 절차를 밟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1부(부장판사 오병희)는 이날 델리오에 파산을 선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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