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보유한 380억 개 XRP 사실상 ‘미보유’? 핵심 엔지니어 발언 주목

▲ 리플(XRP)     ©

 

다음은 리플(Ripple)의 XRP 보유 구조에 대한 내용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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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1. 380억 XRP는 실질적 '미보유'
   • 리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유카 바다리(Mayukha Vadari)**는 “리플이 보유 중인 380억 개 XRP는 기술적으로 리플이 소유하지 않는다”고 밝힘.
   • 해당 XRP는 에스크로(escrow) 상태로 락업돼 있으며, XRP 레저 네트워크 자체가 자산 보관자 역할을 수행.
2. 법적·기술적 통제 불가 구조
   • 에스크로 계약 조건에 따라 정해진 시점 이전에는 리플이 토큰에 접근 불가능.
   • CTO 데이비드 슈워츠도 “락업된 자산은 이를 넣은 주체가 보유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
3. 투명한 회계 및 공개 방식
   • 리플은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보유 구조를 구분해 공개함:
     • 직접 보유량: 약 49억 XRP
     • 에스크로에 묶인 물량: 약 380억 XRP
   • 2017년부터 총 550억 XRP를 에스크로에 예치, 시장 급변 방지를 위한 전략적 조치.
4. CEO 발언의 실제 의미
   •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1,000억 달러 이상의 XRP를 보유 중”이라 언급했으나,
     실제로는 상당 부분이 통제 불가 상태임이 재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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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정리

• 공급량 통제 불가능성 명확화: 시장에 XRP가 대규모로 갑작스레 풀릴 가능성이 낮아졌음을 시사.
• 생태계 신뢰 강화 노력: 에스크로 구조는 XRP 가격 안정성과 시장 신뢰 유지 장치로 기능.
• 기업 보유 vs. 네트워크 락업의 경계 구분: 블록체인 기반 자산 구조의 법적 소유 개념 재정의 사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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