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핵심 내용 정리: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Walmart), 아마존(Amazon) 등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또는 사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고 카드 결제 수수료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 스테이블코인 활용 목적:
- 카드 결제 수수료 절감 (연간 수십억 달러)
- 결제 속도 개선 (현재 며칠 걸리는 정산 시간을 단축)
- 해외 공급업체와의 거래에서 효율성 증대
- 기업별 검토 내용:
- 월마트·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여부 논의 중
- 익스피디아, 일부 항공사도 유사한 방안 검토
- 아마존은 온라인 결제용 자체 코인 도입 가능성도 검토
- 관련 법안:
- ‘지니어스법(Genius Act)’: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 마련을 위한 법안으로, 의회에서 논의 중
- 유통기업 연합은 법안 통과를 촉구, 신용카드 업체와의 경쟁을 유도하는 조항 추가를 요구
- 시장 영향:
-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주가 5% 하락
- TD 코웬 애널리스트는 **“즉시 결제 추진은 필연적이며, 이는 비자·마스터카드에 위험 요소”**라고 평가
- 규제 및 논란:
- 스테이블코인의 보안성과 금융 규제 리스크에 대한 회의론 존재
- 월마트는 핀테크 부서를 통해 금융 서비스 확장, 과거 은행업 허가 신청 후 철회한 경험 있음
의견 및 시사점:
유통 대기업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면 금융 및 결제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드 결제망을 우회하는 새로운 결제 모델이 확산될 경우 은행과 기존 카드 네트워크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안 문제와 규제 리스크가 해결되어야 하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금융업계의 대응 전략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이 상용화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결제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금융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27328
월마트 · 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카드사 등 기존 결제망 위협(재종합) | 블록미
익스피디아 및 일부 항공사, 유통기업 연합도 가세 비자 · 마스터카드 위협...주가 하락 월마트, 지니어스 법안에 신용카드 추가 로비 중 미국 최대 유통업체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
www.blockmedia.co.kr
반응형
'코인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업데이트는 합의다”…비트코인을 진화시킨 갈등의 역사 (1) | 2025.06.14 |
---|---|
패닉인가 기회인가…암호화폐 시장에서 투매 국면을 포착하는 다섯 가지 신호 (0) | 2025.06.14 |
샤프링크, 전 세계 상장 기업 중 이더리움(ETH) 최대 보유사 등극 “평균 구매가 2626 달러” (1) | 2025.06.14 |
트론, 블록 보상 절반으로 축소…"연 1.29% 디플레이션 효과 기대" (0) | 2025.06.13 |
트럼프의 원빅원더풀 법안 “인플레이션 촉발·비트코인 대안 가속화” (1) | 2025.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