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100만 달러 간다…지금 안 사면 늦는다" 경고

▲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비트코인 강경 지지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BTC 가격이 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매수 시점이 임박했음을 경고했습니다. 그는 재정 자문가가 매수를 추천할 때는 이미 100만 달러일 것이며,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하는 시점엔 1,00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일러는 미국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비트코인 ETF 보유 현황을 공개하며, 기관투자자들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피델리티, 찰스슈왑, 웰스파고 등 5개 기관의 ETF 보유액은 191억 4,900만 달러이며, 제한이 있는 기관들의 투자 금액은 2조 886억 달러에 달합니다.

 

또한, 그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는 이번 주 비트코인 15,335개를 약 14억 2,000만 달러에 추가 매입하며, 총 BTC 보유량을 553,555개로 늘렸습니다. 이는 전 세계 기업 중 최대 수준입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전기의 등장처럼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이라며, 1890년대 사람들이 전기의 미래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과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인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상승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으며, 볼린저 밴드가 조여지고 있어 큰 가격 변동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가 진단했습니다. 현재 BTC는 94,000~96,000달러 범위에서 횡보 중이며, 기술적·펀더멘털적으로 중장기 랠리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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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더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100만 달러 간다…지금 안 사면 늦는다˝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