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달러 약세·기술주 급락 속 강보합···“2023년 랠리 재현되나”

17일 오전 8시 1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20% 내린 1억 2238만3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BTC)이 미국 달러 약세와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등 미·중 갈등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초와 유사한 거시경제 환경이 다시 형성되면서 BTC 상승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시황:

• BTC: 8만 4431.21달러 (+0.78%)
• 이더리움(ETH): 1587.02달러 (-0.19%)
• XRP: 2.10달러 (+0.46%)

국내에서는 주요 가상자산이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BTC가 1억 2238만 3000원(-0.2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배경:

1. 미국 달러화 약세: 달러인덱스(DXY)가 99.36으로 하락하며 BTC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
2. 국제 정치 및 경제적 긴장: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와 관세 논란이 환율시장에 영향을 미침.
3. 뉴욕 증시 약세: 주요 지수가 급락하면서 BTC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

시장 심리: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29로 ‘공포’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입니다.

BTC의 지속적인 흐름과 잠재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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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달러 약세·기술주 급락 속 강보합…“2023년 랠리 재현되나” [디센터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