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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탈중앙화금융(DeFi) 대출 플랫폼 스카이(Sky)에서 대규모 포지션을 보유한 한 이더리움 투자자가 ETH 가격 폭락으로 인해 약 1억600만 달러(약 1500억 원) 상당의 자산을 청산당한 사례입니다.
스카이는 디파이 참여자가 스테이블코인 다이(DAI)를 빌리기 위해 암호화폐를 담보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일반적으로 150% 이상의 초과 담보 비율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이 투자자의 담보 비율이 ETH 가격 급락으로 144%까지 떨어지면서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청산 과정에서 스카이는 담보로 제공된 이더리움을 압류해 경매에 부쳐 빌린 금액과 수수료를 상환하고, 남은 금액을 반환합니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디파이 시스템의 리스크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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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큰손, 이더리움 급락에 1500억원 상당 청산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대출 플랫폼 스카이(Sky)에서 대규모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던 한 이더리움 투자자가 ETH 가격 폭락으로 인해 1억달러가 넘는 금액을 청산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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