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블랙 먼데이’ 경고…아서 헤이즈 "7일이 고비다"

▲ 비트코인 폭락     ©코인리더스

 

전 비트멕스(BitMex) CEO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4월 7일 "블랙 먼데이"를 맞이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 경고의 배경: 헤이즈는 이번 주말 비트코인이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고, 시장이 '불확실성의 안개(fog of war)' 속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아시아 시장 개장과 미국 선물시장 오픈 시점에 주목하며, 시장 전반이 공포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과거 사례와 비교: 1929년 대공황 및 2020년 팬데믹 당시의 블랙 먼데이를 언급하며, 이번 상황이 더 큰 충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블랙 먼데이는 일시적 충격으로 끝난 경우도 있었지만, 장기적 위기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미래 전망: 헤이즈는 현재로서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패닉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경고는 암호화폐뿐 아니라 전체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냉정하게 상황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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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더스] 비트코인에 ‘블랙 먼데이’ 경고…아서 헤이즈 "7일이 고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