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미래는 비트코인 위에 세워질 것, 이더리움은 테스트”

다음은 코인텔레그래프에 보도된 Botanix Labs의 COO 알리시아 페인터의 기고문 요약입니다:

---

탈중앙금융(DeFi)와 비트코인의 역할

• DeFi의 현재 위치:
  • 실험 단계를 넘어 제도권 금융으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비트코인이 보안성과 신뢰성을 무기로 새로운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이더리움의 한계:
  • 스마트 계약으로 자동화된 금융 시스템을 현실화했으나, 과도한 유연성이 복잡성과 보안 취약성을 초래.
  • 2016년 DAO 해킹 및 웜홀 해킹 등으로 구조적 위험 노출.
  • 네트워크 혼잡과 높은 트랜잭션 수수료 문제로 확장성의 한계.

---

비트코인의 경쟁력

1. 안정성:
   •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운영되어 오랜 시간 검증된 보안성 제공.
   • DeFi 시스템의 신뢰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
2. 유동성:
   • 더 큰 시가총액을 기반으로 깊은 유동성을 제공하며, 실물 금융 상품과 연결될 가능성 제시.
3. 확장 기술:
   • 라이트닝 네트워크, 스파이더체인 등 스마트 계약 기능 구현으로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확보.
   •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기술 발전을 도모.

---

미래의 방향

• 비트코인 기반 DeFi 구축:
  • 일부 멀티시그나 브릿지 방식은 ‘비트코인 네이티브’가 아니며 보안성을 온전히 이어받지 못함.
  • 따라서 비트코인 네이티브 인프라 위에서 DeFi를 구축해야 신뢰 기반이 강화됨.
• 금융의 진화:
  • 이더리움은 가능성을 증명했다면, 비트코인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를 실현할 기반으로 작용.
  • 대중화된 DeFi를 위해선 보안, 유동성, 제도권 신뢰를 갖춘 플랫폼이 필요.

---

이 기고문은 비트코인이 탈중앙금융의 안정적인 기반으로 자리잡을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880729

“금융의 미래는 비트코인 위에 세워질 것, 이더리움은 테스트” |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