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가상자산 100조원 돌파…“천만 투자자 시대”

지난해 국민이 보유한 가상자산 규모가 105조107억원으로 확인되며, 20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5대 거래소의 가상자산 보유액은 4년간 11.4배 성장했으며, 투자자 수는 약 966만7000명으로 '천만 투자자'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50대가 가장 높은 평균 보유액을 기록했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한국이 디지털 금융 혁명의 중심이 될 잠재력을 강조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와 제도적 준비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가상자산 비축자산화, STO 법제화, 현물 ETF 및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등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으나, 그의 발언은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미국과 한국 모두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21645?sid=101

우리나라 국민 가상자산 100조원 돌파…“천만 투자자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