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10억 달러 이상 매입…이더리움, 6월까지 65% 상승 가능성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은 최근 3개월간 4,100달러에서 1,750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2,000달러 장기 지지선에서 반등을 시도하며, 중단기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과거에도 동일 지지선에서 큰 급등장이 발생했으며, 이번에도 6월까지 3,400달러로 최대 65%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지선이 이탈할 경우에는 1,56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관 수요 증가도 강세론을 뒷받침합니다. 블랙록의 BUIDL 펀드는 이더리움 보유량을 11억 4,500만 달러로 늘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실물자산 토큰화를 주요 테마로 이더리움을 핵심 레이어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외에도 아발란체, 폴리곤, 옵티미즘 등에 분산 투자 중이지만, 여전히 이더리움이 중심 포트폴리오로 남아 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 또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래들의 누적 보유량이 급증하며, 1,00010,000 ETH 보유 지갑은 5.65%, 10,000100,000 ETH 보유 지갑은 28.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00,000 ETH 이상 보유 지갑은 정체 상태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고래들의 매수 흐름은 상승 신호로 풀이됩니다.

 

또한, 이더리움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기관 및 대형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진입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기술적 지지, 기관 자금 유입, 고래 축적 흐름이 중단기적으로 이더리움 가격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이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며 향후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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