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차기 SEC 위원장…'親가상화폐론자' 3人 물망

로이터연합뉴스

<요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연방 금융기관의 수장 자리를 가상화폐 친화적 인사들로 채우려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증권거래위원회(SEC)**: 가상화폐 규제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해온 SEC의 수장이 교체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니엘 갤러거, 헤스터 피어스, 마크 우예다가 차기 SEC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 **가상화폐 규제 비판**: 이들 후보는 모두 SEC의 가상화폐 규제 방식에 불만을 드러내 온 인물들입니다.
3. **겐슬러 SEC 위원장 사임 전망**: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 겐슬러 위원장을 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국가경제위원회(NEC)**: 백악관의 핵심 정책 부서인 NEC에도 가상화폐 보좌관이 배치될 전망입니다.
5. **가상화폐 업계의 영향력**: 가상화폐 업계는 미국 정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 중 하나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6. **비판**: 가상화폐 규제 강화를 옹호하는 비영리단체는 트럼프의 친가상화폐 인선이 사기, 남용, 시장 조작, 사이버 침해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미국의 가상화폐 접근 방식에 극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98906

美 차기 SEC 위원장…'親가상화폐론자' 3人 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