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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소식

캐나다 은행들, 비트코인 ETF 매입 러시…기관 투자자 신뢰 향상

by bitmaxi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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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요 은행들이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투자를 본격화하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캐나다에서 최근 주요 은행들의 디지털 자산 투자가 급증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3일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내 3위권 은행인 BMO은행(Bank of Montreal)은 1억5000만 달러(약 2175억 원) 규모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기관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SEC 규정에 따르면, 미국에서 1억 달러(약 1450억 원) 이상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는 분기별로 보유 자산을 보고해야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BMO은행은 블랙록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ETF를 가장 많이 매입했으며, 그 규모는 1억3900만 달러(약 2015억 원)에 달합니다. 또한 아크 21쉐어스 비트코인 ETF,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등 총 1100만 달러(약 16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관련 펀드를 매입했습니다.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프로쉐어 비트코인 ETF도 1만7000 달러(약 2500만 원) 규모로 매입했습니다.

한편, BMO은행 외에도 캐나다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Canada) 역시 200만 달러(약 29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ETF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858492

 

캐나다 은행들, 비트코인 ETF 매입 러시…기관 투자자 신뢰 향상 | 블록미디어

캐나다 주요 은행들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캐나다에서 최근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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