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회의적이던 JP모건, BTC 익스포저 보고서 제출

JP모건이 최근 제출한 13F 보고서를 통해 약 5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투자 익스포저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이 비트코인에 대해 강한 반감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JP모건은 과거 비트코인에 부정적이었으나, 2021년부터 암호화폐 펀드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며 입장을 완화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보유 내역을 공개하며 점진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이먼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발언이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담배에 비유하며 "성인이라면 선택할 자유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등 다른 대형 금융기관들도 비트코인 투자를 공개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시장 참여가 암호화폐 산업의 성숙도를 높이고 가격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코인리더스 (CoinReaders) https://www.coinreaders.com/1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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