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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국내에서 3만 명이 피해를 본 '가상자산 티코인 다단계 사기 의혹' 사건이 4년여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이모 씨 등 5명을 유사수신행위 및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7-2019년에 불특정 다수에게 티코인 투자로 큰 수익을 약속하며 약 40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사건은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8차례 이상 검경 간 핑퐁을 겪었고, 초임 검사인 이상원 검사가 직접 고소인들을 다시 조사하면서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경 간 사건 미루기와 수사지연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10401039921020003
[단독] ‘티코인 사기 의혹’ 검경 핑퐁 4년여만에 기소…초임검사 “재수사” 의지 보이니 6개
40억 대 투자 사기 혐의 일당 6명 불구속 기소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사건 미루기’ 여파…수사 담당자만 10여차례 거쳐가초임검사 ‘재수사’에 나서자 6개월만에 일단락전국에서 3만 명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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