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서 디지털자산 정책 본격 논의…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

The U.S. Capitol during a snow storm in Washington, D.C., U.S. Photographer: Craig Hudson/Bloomberg

팀 스콧 미국 상원의원이 119대 의회에서 금융 포용성 확대와 디지털 자산 부문 규제 명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스콧 의원은 디지털 자산의 위험을 관리하면서도 혁신과 경제적 안정성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등 금융 포용성을 증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기술 및 디지털 자산 제품 개발을 지원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콧 의원은 디지털 자산 부문이 명확한 규제와 정책적 지원 없이 성장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를 위한 법적 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그는 디지털 자산 거래와 보관을 위한 맞춤형 규제 경로를 구축하고, 소비자 보호와 금융 투명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콧 의원은 이전 행정부가 디지털 자산 산업에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의회의 태도 변화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뉴스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미국이 디지털 자산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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