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소식

JP모건, 블록체인 기반 유로-달러 실시간 환전 서비스 도입

by bitmaxi 2024. 11. 7.
반응형

 

<요약>

JP모건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유로와 달러 간 실시간 환전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 서비스는 은행의 자체 토큰인 'JPM 코인'을 활용하며,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키넥시스(Kinexys)'를 통해 몇 개월 내로 정식 가동될 예정입니다. 규제 당국의 승인이 완료되면 파운드화 거래 기능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키넥시스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유동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 달러와 유로 간 전통적인 환전 거래는 보통 이틀이 걸리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이를 실시간으로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JPM 코인을 통해 수수료와 유동성 확보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고, 외환 스프레드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JP모건의 블록체인 운영은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비용과 수익의 균형을 맞추기까지는 3~5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JP모건은 블록체인 기반 청산 서비스부터 토큰화 플랫폼까지 네 가지 주요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싱가포르 통화청이 주도하는 '가디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폴리곤 블록체인을 이용해 공공 블록체인에서 첫 외환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