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사태’로 서비스 먹통… 국내 코인 거래소들 보상 절차 돌입

 

비상 계엄 선포로 인해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발생한 일시적 서비스 장애에 대해 국내 주요 디지털 자산 거래소들이 보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 **사태 개요**:
  - 3일 비상 계엄 선포 이후, 보유 디지털 자산을 매도하려는 투자자들로 인해 트래픽이 급증했습니다.
  - 비트코인 가격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업비트와 빗썸은 약 1시간 동안 서비스 장애를 겪었습니다.

- **거래소 대응**:
  - **업비트**: 고객센터와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보상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미 보상을 완료한 경우도 있습니다.
  - **빗썸**: 개별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보상 기준과 구체적인 형태를 검토 중입니다.
  - **코인원**: 현재 관련 내부 검토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태는 갑작스러운 국가 비상사태로 인한 것이며, 각 거래소는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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