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미국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역대 최대 **일일 자금 유입 기록**을 세우며, **비트코인(BTC) 현물 ETF** 유입액을 약 **290만 달러** 초과했습니다.
이더리움 ETF에는 총 **3억 329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이는 **11월 11일 기록된 이전 최고치 2억 9550만 달러**를 **3740만 달러**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블랙록**이 이번 유입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블랙록의 **ETHA**는 **2억 504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블랙록의 누적 유입 금액은 **2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더리움 가격은 **3662달러**로 전일 대비 **1.88% 상승**했습니다.
**펜토시** 트레이더는 "이더리움에서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매도세가 흡수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펠릭스 하트만**은 이더리움 ETF 유입이 비트코인 ETF 유입을 넘어섰다는 점을 주목하며, 월가가 공식적으로 '알트코인 회전'에 동참한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이더리움 현물 ETF가 비트코인 현물 ETF보다 많은 유입을 기록한 첫 사례입니다. 최근 미국 법원이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며 이더리움의 투자 매력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이번 기록적인 유입은 이더리움 ETF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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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 일일 최대 유입 기록 경신… “월가, 알트코인 동참 시작” | 블록미디어
미국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11월 29일 역대 최대 일일 자금 유입 기록을 세우며, 같은 날 비트코인(BTC) 현물 ETF 유입액을 약 290만 달러 초과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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