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장기 보유자, 단기 보유자 팔 때 더 샀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단기 보유자와 장기 보유자 간의 행동 패턴이 뚜렷하게 대비되고 있습니다.

장기 보유자와 단기 보유자의 매매 활동:

• 장기 보유자: 지난 1월 이후 BTC를 155일 이상 보유한 주소들은 총 635,340 BTC를 매집했으며, 현재 13,755,722 BTC를 보유 중입니다. 이들은 시장 하락에도 꾸준히 매수하며 자산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 단기 보유자: BTC를 155일 미만 보유한 주소들은 같은 기간 460,896 BTC를 매도했으며, 현재 3,516,265 BTC를 보유 중입니다. 대부분 단기 보유자들은 시장 하락 가운데 손절매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손실 상태와 시장 심리:

• 이달 초에는 500만 BTC가 손실 중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는 260만 BTC가 손실 상태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고점에서 매수한 후유증을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데이터는 장기 보유자들이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매집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박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앞으로의 시장 흐름이 주목됩니다.

https://coinness.com/news/112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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