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6% 하락한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계속 살 능력 있나?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출처=마이클 세일러 X

 

비트코인(BTC)의 지속적인 조정 속에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MicroStrategy)의 주가가 연초 대비 약 16% 하락했지만, 주식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수익률 창출 능력 때문에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요점:**
- **부채 기반 비트코인 매입 전략**: 스트래티지는 2020년 이후 33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비트코인을 매입했으며, 주식 발행과 전환사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 **MSTR 주가 전망**: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식 분석가들은 MSTR의 반등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Benchmark의 목표 주가**: Benchmark는 MSTR의 목표 주가를 $650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비트코인 매수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비트코인 수익률**: 스트래티지는 2025년 비트코인 수익률 15%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수익률이 회사의 재무 성과를 평가하는 핵심 요소로 간주됩니다.
- **Kobeissi Letter의 분석**: 스트래티지의 전략은 비트코인 보유량을 담보로 추가 자금을 조달하는 능력에 크게 의존하며, 부채가 자산보다 높아지면 조달 능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인 변동성과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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