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비트코인, 2월 말 바닥 찍고 20만 달러 향할 것"

 

암호화폐 분석가 밥 루카스(Bob Loukas)는 비트코인이 10만 6,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2월 말 바닥을 형성한 후 상승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6,80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루카스는 이번 상승장이 "비트코인 단독 사이클"이 될 것이라며 일부 알트코인은 수요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라이트코인(LTC)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비트코인이 올해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으며,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Tom Lee)는 단기 조정 이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급등하면서 향후 상승 랠리가 비트코인 중심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10만 6,000달러 돌파 여부에 주목하며 강세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