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비트코인보다 많이 오를 것 – 이더리움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

 

다음은 이더리움(ETH)에 대한 분석 요약입니다:

- **이더리움 공급 감소 가능성**: 이더리움 연구원인 저스틴 드레이크(Justin.eth)는 ETH의 공급 증가율이 연 0.5% 수준이지만, 향후 공급이 다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초과 발행량 감소와 소각량 증가로 인해 ETH가 다시 '울트라 사운드 머니(Ultra Sound Money)'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희소성과 보안**: 드레이크는 BTC와 ETH를 비교하며, 인터넷 시대에서 디지털 자산의 화폐성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BTC와 ETH만이 금의 디지털 대체 자산으로 경쟁할 수 있으며, 신뢰성, 보안성, 희소성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ETH의 공급 유리성**: 드레이크는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지만, 최근 BTC의 채굴 수익 중 99%가 신규 발행에서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거래 수수료 수익 부족으로 장기적인 보안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 **비트코인의 보안 취약성**: 비트코인의 네트워크를 51% 공격하려면 약 100억 달러와 10GW의 전력이 필요하지만, 이는 국가 단위에서 감당 가능한 수준이어서 비트코인은 국가의 공격에 취약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더리움 발행 구조 개편**: 드레이크는 과도한 스테이킹이 디파이(DeFi)에서 ETH의 담보 역할 약화, 실질 수익 감소, 세금 부담 증가 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발행량이 스테이킹 비율에 따라 조정되는 '크루아상 발행(Croissant Issuance)'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이더리움 소각량 증가 전망**: 드레이크는 ETH의 소각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EIP-4844 업그레이드와 '펙트라(Pectra) 하드포크'로 인해 소각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드레이크는 비트코인의 보안 문제, 이더리움의 발행량 조정, 데이터 가용성 확대 등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10년 동안 ETH가 더욱 강력한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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