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대규모 XRP 이체로 시장 술렁…RLUSD 출시와 관련 있나?

▲ 리플(XRP)     ©코인리더스

 

리플(Ripple)이 3억 8,000만 XRP(약 9억 1,500만 달러)를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이체하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직후 이루어진 움직임입니다.

- **이체 내역**: 리플은 "rP4X2….sKxv3"라는 알 수 없는 지갑으로 XRP를 전송했습니다. 또한, 2억 XRP(약 4억 8,500만 달러)와 6천만 XRP(약 1억 4,500만 달러)가 다른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시장 반응**: 이러한 이체가 판매 목적인지 내부 거래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이번 이체가 내부적인 움직임으로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XRP 가격**: XRP는 최근 24시간 동안 1% 상승하며 2.4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월간 상승률은 280%에 달합니다.
- **미래 전망**: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이 NYDFS 승인을 받은 데 따른 기대감과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친암호화폐 규제 가능성이 겹쳐진 결과로 XRP가 주요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전문가들은 5달러까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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