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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 애스니스, 비트코인 옹호자들을 “폰지 사기집단” 비판

bitmaxi 2025. 6.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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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클리프 애스니스(AQR 창립자)**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옹호자들을 "폰지 사기 집단"**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
  • 애스니스는 유명 공매도 투자자 짐 차노스를 옹호하며 “최고 중 한 명(GOATs)”이라고 평가.
  • 짐 차노스는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 중인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주식을 공매도 중이며, 이를 헷지하기 위해 직접 비트코인을 일부 매수.
  • 그는 MSTR이 “기업 포장 형태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방식”이라며 프리미엄 구조에 회의적.
  • 차노스는 **마이클 세일러(MSTR 공동창업자)**를 향해 “재정적으로 무의미한 주장을 퍼뜨린다”고 직격.
    또한 세일러의 내부자 거래 정황도 비판.
  • 애스니스는 과거부터 비트코인에 비판적이지만, 그것이 '사기'라고 보는 입장은 과도하다는 입장을 유지.
  • 그는 비트코인과 S&P 500 모두 자산이자 투기적 성격을 갖는다고 설명.

💬 의견

이번 발언은 전통 금융 인사들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극명한 시각 차를 다시 드러냅니다.
애스니스와 차노스 모두 시장 구조와 기업 내재가치 평가에 엄격한 접근을 취하는 대표적인 인물들로, 이들의 비판은 단순한 감정적인 반응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둘러싼 과도한 투기와 신화화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 포장으로 비트코인에 접근하는 구조에 대한 우려는 현재 암호화폐 관련 ETF, 기업 보유 전략 등과도 연결되며, ‘자산을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른 시장 왜곡 현상을 경계하는 목소리로 들립니다.

다만, 애스니스가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규정하지 않고 변동성 높은 위험 자산의 한 형태로 비교적 중립적인 견해를 취한 점은 균형 잡힌 시선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27734

 

클리프 애스니스, 비트코인 옹호자들을 "폰지 사기집단" 비판 | 블록미디어

전설적인 헤지펀드 매니저 클리프 애스니스(AQR 캐피탈 매니지먼트 창립자)가 최근 비트코인 옹호자들을 "폰지 사기 집단"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X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글에서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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