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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린 “개인도 노드 운영 가능해야” 이더리움 새 확장안 제안
bitmaxi
2025. 5.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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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접근성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발표했다.
- 부분적 상태 비저장 노드 도입
부테린은 ‘부분적 상태 비저장 노드(partially stateless nodes)’ 개념을 통해 노드 운영 방식을 개선하려고 한다. 이는 사용자가 필요한 상태만 유지하도록 해 전체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도 블록 검증을 가능하게 한다. - 풀 노드 접근성 문제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암호학적 기술의 실행 비용, 외부 RPC 제공업체 의존성, 검열 취약성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일부 RPC 제공업체가 특정 국가를 차단한 사례를 언급하며 풀 노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단기 및 중기 확장 방안
- EIP-4444 도입: 블록체인 데이터 저장 요구를 36일로 제한, 디스크 공간 부담을 줄이는 방식.
- 삭제 코딩(erasure coding) 활용: 분산 이력 저장 솔루션을 구축해 중앙화된 제공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전략.
- 가스 가격 조정: 새로운 상태 생성 비용을 높이고 실행 비용은 낮추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함.
- 무상태 검증(stateless verification) 도입: RPC 지원 노드가 상태 머클 브랜치를 저장하지 않고도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하며, 저장 요구를 약 50% 감소시키는 방식.
- 확장성과 접근성 간 균형 유지
부테린은 레이어-1 가스 한도가 증가해도 개인 노드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부분적 상태 비저장 노드 개념을 통해 확장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제안은 이더리움이 고도 확장성 단계로 발전하면서도 네트워크 분산성과 사용자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이 제안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 같아요.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10817
부테린 "개인도 노드 운영 가능해야" 이더리움 새 확장안 제안 | 블록미디어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네트워크 확장성과 접근성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내놨다. 이번 제안은 이더리움 레이어-1의 가스 한도가 증가해도 개인이 풀 노드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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