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불확실성은 기회…'공격적 매수' 필요한 시점 왔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립자 / 사진=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아서 헤이즈(BitMEX 창립자 겸 마엘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는 두바이 토큰 2049 컨퍼런스에서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된 현재 시점이 공격적으로 자산을 매수할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2025년이 2022년 3분기와 유사한 시장 상황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당시 FTX 파산 이후 자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공포로 인해 비트코인 매수를 망설이는 상황이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헤이즈는 또한 비트코인이 2028년에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며, 세계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결국 가상자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시장의 불안이 오히려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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