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BTC) 연평균 30% 상승 자신… 2045년 1300만달러 전망”

사건 개요

비트코인 강세론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CNBC 인터뷰에서 2045년까지 비트코인이 1,3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더욱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20년 동안 비트코인이 연평균 30%씩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다음을 제시했습니다:

• 비트코인의 디지털 상품으로서의 공식 분류
• 공정가치 회계 도입
• 은행의 비트코인 커스터디 허용

그는 현재 100개 이상의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비트코인의 일일 발행량이 450개에 불과해 ETF 및 기업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자산 수익률

세일러는 최근 4년 반 동안 비트코인의 연복리 수익률이 **57%**에 달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Seven) 주식의 2배
• S&P500의 4배
• 부동산 평균의 8배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채권은 4%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규제 및 시장 변화

• **유럽연합(EU)**은 비트코인 거래를 사실상 불법화할 수 있는 규정을 논의 중입니다.
• **리플(Ripple)**은 XRP 및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RLUSD를 통해 SWIFT를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코인베이스 CEO와 함께 미국의 재정 위기를 경고하며,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더리움 및 솔라나 스테이킹 ETF 승인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서클(Circle)**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첫날 주가가 150% 급등했습니다.

의견

세일러의 전망은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을 강조하는 강력한 주장입니다. 특히 기관투자자의 증가와 비트코인의 공급 제한이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분석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가격이 2045년까지 1,3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은 매우 낙관적인 전망이며, 글로벌 규제 환경과 경제적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의 규제 논의와 같은 외부 요인이 비트코인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비트코인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장기적으로 디지털 자산이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2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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