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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나쁜말

시그넘 "솔라나, 이더리움 넘어설 '확신한 신호' 부족… 밈코인 수익 의존도 높아"

by bitmaxi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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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반의 크립토 뱅크 시그넘(Sygnum)은 솔라나(Solana)가 중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시그넘은 솔라나의 수익 구조가 밈코인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은 보안성, 안정성,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솔라나가 이를 대체할 만한 확실한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시그넘의 의견이다. 또한, 솔라나의 수익이 밈코인 중심으로 편중돼 있어 수익 안정성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이유로 솔라나의 밸류에이션이 이더리움보다 낮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솔라나가 레이어1에서 수수료 수익 점유율이 이더리움을 앞서고 있지만, 해당 수익 대부분이 검증인(validator)에게 돌아가며 솔라나 토큰 자체의 가치 상승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더리움의 총수익은 여전히 솔라나의 2~2.5배 수준이다.

시그넘은 솔라나의 토크노믹스가 더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커뮤니티가 SOL 인플레이션율 감축 제안을 부결시킨 사례를 언급하며 토큰 가치를 높이려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솔라나가 점차 탈중앙화금융(DeFi) 생태계에서 락업된 자산 규모를 늘려가고 있으며, 향후 토큰화나 스테이블코인 같은 보다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면 이더리움을 추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89

 

시그넘 "솔라나, 이더리움 넘어설 '확신한 신호' 부족… 밈코인 수익 의존도 높아" - 블록체인투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스위스 기반 크립토 뱅크 시그넘(Sygnum)은 솔라나(Solana)가 중장기적으로 이더리움(Ethereum)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내놓았다.9일(현지 시각

www.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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