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침' 글로벌 통계 표준에 첫 통합

국제 통화 기금(IMF)이 디지털 자산에 관한 지침을 글로벌 통계 표준에 처음으로 포함했다는 소식입니다. 새롭게 발표된 7번째 국제 수지 매뉴얼(BPM7)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1. 비트코인: 비생산 비금융 자산으로 분류되며, 자본 계정에 기록됩니다.
2. 스테이블코인: 금융 상품(Financial Instruments)으로 취급됩니다.
3. 이더리움, 솔라나 등: 플랫폼이나 프로토콜이 있는 토큰은 금융 계정에서 주식과 유사한 보유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4. 스테이킹 수익: 자본 배당금과 유사하게 간주되며, 보유 규모와 목적에 따라 경상수입으로 기록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자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다룰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려는 IMF의 의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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